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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뉴스 - 광고업계의 파우스트, 심범섭 대표님께 올립니다

관리자 2025-12-15 조회수 408

ABC뉴스 사이트 내 광고인 김정응 선생님의 컬럼 시리즈에 

심범섭 회장님과 인포벨에 대한 이야기가 게재 되어 공유합니다. ?


???[출처 : ABC뉴스 기사원문보기~!]???

ABC뉴스 - 광고업계의 파우스트, 심범섭 대표님께 올립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김정응의 독서 편지 82]


대표님 안녕하세요. 정말로 우연한 기회에 대표님과의 인연을 상기(想起)하게 되었습니다. 후배가 진행하는 ‘광고캠페인 프로젝트’에서였습니다. 

처음 합류 제의를 받았을 때는 여러 사정이 있어서 몇 번 거절했었습니다. 결국은 함께하면서 아이디어 전쟁을 치렀습니다. 그런데 그 자체도 의미가 있었지만, 이렇게 대표님께 편지를 쓰는 계기도 되었으니 제게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포벨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더군요.


“인포벨, 장난 아니에요. 경쟁 수주의 절대강자에요.”


아! 인포벨. 대표님을 뵌 기억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부랴부랴 핸드폰의 연락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김노식, 정진용, 이규일 선배님들이 연결되더군요. 

거기에다 눈에 확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인포벨 주소였습니다. 저도 수서역 근처에 살고 있는바, 당장 뵙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불쑥 연락을 드렸던 것입니다.



인포벨과 대표님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대표님의 성취 결과와 스토리를 접했습니다. 존경과 감동의 느낌이 괴테의 『파우스트』로 연결되었습니다. 

특별한 헌사의 편지를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단순한 안부의 전달을 넘어 대표님의 경영 철학을 문학적 상상력과 철학적 사유의 언어로 조명해 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괴테의 불후의 명작 『파우스트』를 통하여, 대표님께서 걸어온 길과 그 속에 깃든 정신을 비춰보고자 했습니다. 『파우스트』는 인간이 지식과 권력, 

그리고 이상을 향해 끝없이 나아가는 존재임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대표님의 경영관과 깊은 접점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헤매기 마련이지.”




『파우스트』는 인간이란 끊임없이 추구하고 도전하는 존재임을 보여주는 한편의 위대한 서사시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공자의 시중(時中)과 맥락을 같이해서 예사롭지 않습니다. 

즉 어떤 상황에서든 때에 맞추어 최선의 방향과 방법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말하지요. 대표님께서 걷고 있는 길도 역시, 기업 경영의 한 단면을 넘어, 

예술과 철학, 그리고 인문학적 통찰이 결합된 ‘혁신과 창조의 서사’였습니다. 그것은 곧, 한국 광고의 지형을 새롭게 그려낸 한 시대의 문화사이기도 하고요.


파우스트가 멈추지 않고 새로운 진리를 향해 나아간 것처럼, 대표님은 광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장 언어를 창조했습니다. 15초 광고의 틀을 넘어 상품 정보(Information)와 

TV 광고(Commercial)를 접목한 ‘인포머셜(Infomercial)’을 탄생시켰을 때, 그것은 단순한 형식의 혁신이 아니라 “진정성의 미학”이었습니다.


광고와 유통의 경계를 허물며 중소기업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열어준 그 여정은 경제적 성취를 넘어 공공의 선(善)을 향한 실천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논어』의 “知者樂水 仁者樂山(지자는 물을 즐기고, 인자는 산을 즐긴다)”처럼, 지혜와 인덕을 함께 겸비한 경영자의 길이라 하겠습니다.


대표님이 이끄는 광고유통회사 인포벨(Infobell)은 기술보다 철학이 앞섰고, 시장보다 인간을 먼저 보았습니다. 그 광고는 단순히 상품을 알리는 기능적 영상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에 이야기를 새기는 서사적 미디어(Storytelling Media)였습니다. 그 안에는 한 편의 시(詩)가 있었고, 한 폭의 그림이 있었으며, 하나의 음악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반추해 볼 때 대표님의 인포머셜 리듬은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처럼 정교했고, 소비자와의 대화는 모네의 ‘수련’처럼 섬세했습니다. 

그 구성에는 이창호 국수(國手)의 두터움과 끝내기 기풍을 닮은 기업 철학이 녹아있습니다. 메시지 또한 김소월의 시처럼 진심의 떨림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그 설득과 판매의 성취에 진심으로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광고는 소비자와의 소통이다’라는 대표님의 철학은 본질로 향한 단순성과 투명함을 지향했습니다. 그것은 광고가 ‘소음’이 아닌 ‘음악’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소비자는 단순한 구매자가 아니라 공감의 청중이 되었고, 기업은 예술 연주자로서의 품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광고회사에서 갈고 닦은 광고 기획력과 효율 분석 능력은 인포벨의 가장 단단한 기초이자, 대표님의 상징적인 자산이 되었습니다. 

대표님은 “광고의 본질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여 실제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견지했습니다. 그 신념 아래, 계절과 시간대, 소비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그에 따라 최적의 편성과 전략을 설계하여 광고 효율의 극대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데이터 해석이 아니라, 소비자의 심리를 직관적으로 읽어내는 예술적 통찰의 결과였습니다.


괴테의 『파우스트』가 마지막에 보여주는 이상은 “자유로운 민중이 자유로운 땅에서 일하는 세상”입니다. 대표님이 추구하는 광고 역시 그와 같다고 여겨집니다. 

소비자를 유혹하는 언어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언어인 ‘진실의 미학’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실은 가장 오래가는 전략이다.”


이는 대표님의 경영 철학을 한 줄로 압축한 아포리즘이자, 현대 마케팅의 윤리적 선언이기도 합니다. 상품의 포장보다 본질을, 

경쟁보다 신뢰를, 이윤보다 공감을 우선하는 대표님의 철학은 사업이나 비즈니스 또한 하나의 도(道)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급변하는 비대면 시대에도 대표님은 한발 앞서 시대를 설계했습니다. 인포벨은 방송과 온라인, 모바일을 하나로 엮으며 광고의 미래를

 ‘멀티 플랫폼 스토리텔링’으로 재정의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의 결합이 아니라 미래를 미리 그려낸 예술적 경영이었습니다.


마치 피카소가 형상 너머의 본질을 그려내듯, 대표님은 광고라는 틀 너머에서 ‘신뢰’라는 인간적 본질을 그려냈습니다. 

그것은 숫자의 과학이 아닌 감성의 인문학이었고, 수익의 논리가 아닌 진정성의 윤리학이었습니다.


『파우스트』의 결말에서 메피스토펠레스가 패하고, 천상에서 울려 퍼지는 합창은 이렇게 말합니다.


“끊임없이 추구하는 자는 구원받으리라.”


이 문장은 대표님의 삶과 기업의 궤적을 그대로 대변합니다. 대표님께서는 ‘멈추지 않는 혁신’, ‘흐름을 읽는 통찰’, 

‘진정으로 공감하는 광고’를 통해 산업의 구원자이자, 시대의 교향곡을 지휘하는 지성으로 우뚝 서 계시니까요.


특히 인포머셜마케팅연구소의 설립은 광고의 현재를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대표님의 철학적 선언이자 실천의 증거입니다. 

이 연구소는 분명, 국내 인포머셜 산업 발전의 진원지를 넘어 과학적 광고 문화의 전당이자, 광고 예술의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괴테가 말한 “행동하는 순간, 천지가 나를 돕는다.”라는 말처럼, 대표님의 통찰과 용기, 그리고 끝없는 추구의 정신이 앞으로도 대한민국 다이렉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리라 확신합니다.


그 길이 『파우스트』의 마지막 장면처럼, 인간과 사회를 위한 진정한 구원과 희망의 여정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대표님의 건강과 인포벨의 영원한 번창을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2025년 10월 15일 



[김정응은 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더베이컨(The Bacon Inc.)의 브랜딩연구소 소장이며, 저술가 및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광고대행사 한컴(전 삼희기획)과 HS애드(전 LG애드)에서 일했다. 『당신은 특별합니다』, 『북두칠성 브랜딩』, 『편지, 쓰고 볼 일입니다』, 『이젠 휘둘리지 마!』, 『이태원 러브레터』, 『응크라테스의 직장인 손자방법』,『퍼스널브랜딩, 문학에서 길을 찾다』, 『편지왔어요.』등 8권의 저서가 있다. 1324tiger@naver.com]




출처 : ABC뉴스(https://www.abcn.kr)